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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 공무원에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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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5일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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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공무원 전화 친절도를 조사한다 .
부안군에 따르면 공무원 각 개인별 친절도 조사는 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 전북본부(본부장 노하길)를 통해 800여 전 공무원에 대해 개인별 전화 친절도를 평가하여 공무원 개인 근무평점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친절도 조사는 코이드 리서치 전담요원이 이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처 부안군 전 직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친절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평가항목은 전화맞이(수신, 인사, 소개), 전화응대(경청, 태도, 호응도, 적극성, 설명), 마무리(응대, 끝인사)와 전반적인 태도 등으로 세부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부안군은 이번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만족 향상 및 공무원 친절 마인드를 확산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관광 특구, 부안'으로 군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코이드는 그 동안 부안군청을 비롯해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산림조합전북지회 전북교육청, 토지공사 등에서 전화예절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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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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